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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시동 후기 , 결말 알아봐요
    카테고리 없음 2020. 1. 12. 17:10

    감독:치에・죠은욜 출연:박정민, 마동석 정답인 장르:드라마, 공개일: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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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한직업>, <엑시트>를 만든 외유내강 제작진이 만든 <시동> 영화시동은 황금상 작가의 동명 웹툰 시동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정체불명한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형"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로 무조건 사회에 뛰어든 의욕에 찬 반항아 "상필"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시동은 <극한직업>, <엑시트>를 제작했다. 외유내강에서 만든 영화로 마동석 박정민 정혜인 염정아 등 인기 배우들이 나와서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은 영화였다. <극한직업>, <엑시트>를 만든 제작진이 영화를 제작해서인지 유사한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 장풍반점에서는 짜장면을 먹기 쉽게 보여주는 장면과 먹는 장면이 다수 나오는데 극한직업으로 갈비통닭을 만드는 모습이 떠올라 택일과 상필 택일 . 마마마,, 공사현장, 소경주 등 주요 인물들이 각자의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과정은 엑시트의 느낌과 비슷했다.극한직업과 엑기스를 적절히 섞은 영화인데,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을까? 하는 생각이 든 메세지는 있는데 속은 없는 것 같았고 재미있지만 내용물이 없는 웃음뿐이어서 보는 쪽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줄 알았다.기본적으로 중장년층을 포함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나이가 어린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는 욕설과 폭력적인 장면이 있어 보기 좋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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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영화 시동에 등장하는 거석형, 택일, 상필 등 대부분의 캐릭터가 역동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웹툰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였기 때문에 캐릭터는 모두 발랄하고 생기 넘치는, 특히 거석형을 연기한 마동석 배우의 모습은 압도적입니다.마동석 배우의 다양한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그의 이미지와 다른 행동과 몸짓, 대사 등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그리고 배구선수 출신의 택일맘을 비롯하여 창풍반점 주인 공사현장, 배달원 배구원, 빨강머리 서경주 등 다양한 캐릭터가 각각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각각의 캐릭터들이 어울리며 재치있고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을 보여 자연스럽게 마음을 끌 수밖에 없었다. 필자가 봤을 때는 영화의 시동이 스토리에 아쉬웠던 점이 많은데 캐릭터들이 그것들을 채워주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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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지는 분명하지만 그것을 묶는 힘은 약한 영화 "시동"은 초반부터 재기발랄한 모습의 영화였다면 중후반부 각각의 이야기를 풀어내기 시작했고, 극은 순식간에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인다.각각의 사정이 있는 장풍반점 가족의 스토리가 등장하고, 가장 미스터리한 존재 거석형 스토리가 시작됨에 따라 어두워지는 경향을 보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특히 상필과 거석형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을 때에는 로완적인 영화처럼 보였다. 그래서 어린 애들이랑 영화를 보면 정서적으로 안 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각각의 캐릭터가 가진 아픔을 이야기 했지만 그 아픔을 치료하거나 돌보는 이야기는 없었다. 상처는 보여줬는데 제대로 된 처방은 따로 주지 않았다. 특히 택일과 많은 인연이 있었던 붉은 머리 경주의 줄거리는 미스터리하게 마무리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캐릭터들이 댁무도 많았고 각자가 가지고 있는 서사에 대해 보여줬지만 제대로 마무리된 캐릭터들은 몇 명도 없었다.차라리, 택일을 비롯하여 상필 등 몇몇 캐릭터들의 아픔에 대해 더욱 집중하고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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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영화시동은 매력적이다.영화 시동은 중후반부에 걸친 부분은 아쉬웠지만 필자에게는 꽤 괜찮은 영화였다고 생각된다.영화는 어떤 결론을 내리고 진행하지 않으며 정답이라는 것에 대해 스토리하지 않는다."너에게 어울리는 일을 찾아라" 등으로 관람객에게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또한 이러한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은 무엇이든지 좋다, 틀리면 다시 돌아가서 어울리는 일을 하면 된다라는 스토리가 그려져 있다. 한 해가 끝나는 이 시점에서 영화의 시동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을 것 같다. 누구나 시동을 다시 걸거나 아니면 엔진이 꺼지는 타이밍이 있을 것이다.노력을 계속 켜거나, 우연히 켜거나, 또는 다른 사람을 통해 엔진을 점등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어떤 모습이든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라는 생각을 담고 있는 것 같았다.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글을 쓰는 사람에게 큰 힘이 됩니다.영화의 시동 결말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문구를 봐라.시동 결말에 대한 간단한 정리이니 영화의 결말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만 보시기 바란다. 보기 전이라면 결말을 따로 보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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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시동의 결말 가령은 반전은 거석형이 큰 조직의 우두머리로 조직생활을 그만두고 장풍반점에서 일하게 된다. 조직의 후배 박 해즌이 장풍 반점에 찾아 거석이 형에게 도움을 요청할 것, 상대 2개의 조직이 힘을 모아 자신의 조직 구역에 기어오르는 것 같다는 것을 말한다.거석형은 박주신의 부탁을 받아주고, 근처 차이나집에 들어가 자신이 만든 자장면을 먹이면서, "자신의 직업은 중국요리사라는 것이 될 것이다" 그리고 고석형은 다시 장풍반점에서 요리인 삶을 살아간다. 한편, 경필의 선배 회사에서 사채를 쓰던 정혜는 자신이 살던 집의 보증금으로 사채 빚을 갚고 택일과 함께 경필을 고용하게 된다.그리고 택일이 재수학원 수업료로 산 중고나라 오토바이로 정혜와 함께 나가면서 영화는 끝난다. 이상으로, 영화의 시동의 결말과 후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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